태양광 전기 생산 25년간 직접 공급…전북개발공사·KIST, 탄소중립 동맹

▲ⓒ전북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재생에너지 전력 직접공급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전북개발공사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지난 23일 '재생에너지 전기공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북개발공사가 태양광 발전 전력을 수요기관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모델을 연구기관까지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실증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KIST 전북분원 건물 옥상에 600㎾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생산된 전력은 향후 25년간 KIST 전북분원에 공급되며, 공급단가는 한국전력 일반 전기요금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KIST는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을 확보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자체 재생에너지 활용 비중을 높여 에너지 자립도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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