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과 22일 강원대 도계캠퍼스에서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집중교육 프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과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운영된다.
◇공식 교육기관 지정 기반, 자격시험 응시까지 연계
상지대학교는 지난 4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는 상지대학교가 추진해 온 바이오헬스·의료기기 분야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학생들이 대학이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고 관련 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료기기 RA는 제품의 설계·개발부터 임상시험, 인허가, 품질관리(GMP),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전주기 규제 업무를 수행하는 핵심 분야다.
최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성장과 글로벌 규제 강화로 의료기기 RA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규제과학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40시간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제품개발, 국내외 인증 및 인허가,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규제과학 지식을 학습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을 갖추게 돼, 향후 의료기기 인허가 및 바이오헬스 분야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가천대·강원대·상지대 학생 46명 참여
이번 과정에는 상지대학교 20명, 강원대학교 18명, 가천대학교 8명 등 총 4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입소식에는 이득찬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장, 김소형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장, 정선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원본부장, 신은희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 바이오헬스인허가인재양성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입소를 축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득찬 단장의 환영사, 김소형 단장의 인사말, 정선호 본부장의 축사, 신은희 센터장의 교육과정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천대학교,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각 대표 학생 1명씩 총 3명이 교육생을 대표해 선서를 진행하며 성실한 교육 참여와 전문 인재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이득찬 강원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과정이 대학 간 협력과 지역 전략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기 규제과학은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분야인 만큼, 교육생들이 이번 집중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다지고 강원지역 바이오헬스·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형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인사말에서 상지대학교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대학이 주관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격시험 응시자격까지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 탐색, 자격 취득 준비, 취업 경쟁력 강화를 함께 지원하는 과정이라며,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 인재양성본부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규제과학 및 인허가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은희 센터장은 교육과정 소개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 방향과 의료기기 규제과학 분야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자격시험 응시자격과 연계된 집중교육 과정으로, 학생들이 의료기기 인허가 직무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재양성본부 중심 실무형 교육 생태계 확대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인재양성본부 바이오헬스인허가인재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분야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상지대학교, 강원대학교, 가천대학교가 참여하는 대학 간 연계 교육 모델로 운영돼 교육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의료기기 규제과학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소식 이후에는 ‘앵커사업 기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율 제고 간담회’도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강원대학교·상지대학교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 간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연계 방안, 바이오헬스·의료기기 분야 인허가 인재 양성 및 도내 취업·정주 촉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번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집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공식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격시험 응시 연계 교육, 실무중심 교육, 취업 연계가 이어지는 지역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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