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킨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역사 인식 교육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강 시장은 15일 SNS를 통해 "지난 5월 말 제안한 '전국 매장 영업 중단'과 '전 직원 역사 교육'을 스타벅스가 시행한다고 하니 다행이다"면서 "이런 뼈를 깎는 성찰을 통해 민주주의와 오월정신이 더 단단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5월 28일 '탱크데이 마케팅'을 두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을 향해 미국 스타벅스의 인종차별 논란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제대로 된 역사 교육'과 '전국 매장 영업 중단'을 요구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 직원들은 22일 오후 3시에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점포별로 교육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역사의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모든 매장이 일제히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것은 1999년 오픈 이후 처음있는 이례적인 일이다.
정 회장도 계열사 대표들과 함께 별도로 역사교육을 받는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 진행에 앞서 대표들과 함께 역사 인식과 사회적 감수성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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