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충남교육감 후보가 논산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논산 유아·인문 융합 교육특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논산은 역사·문화 자산과 교육 잠재력을 갖춘 충남 남부권 핵심 도시”라며 “유아교육부터 인문·인성교육, AI 기반 미래교육까지 연결되는 논산형 교육 혁신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 교육 때문에 대전이나 세종으로 떠나지 않아도 되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유아 전용 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인성교육 강화 △AI·디지털 미래교육 확대 △기초학력 중심 교육 강화 △농촌 맞춤형 교육 지원 △지역 연계 진로·직업교육 확대 등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이 후보는 우선 논산 학부모들의 숙원 사업인 ‘충남 유아교육체험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체험관은 놀이·창의 중심 교육과 발달 단계별 프로그램, 가족 참여형 콘텐츠, 디지털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 시스템 등을 갖춘 중부권 대표 유아교육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돈암서원과 향교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인성교육 특구’ 조성 방안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독서·인문교육 한마당, 서원 연계 체험교육, 문해력·토론 중심 교육, 전통문화 기반 인성교육 등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AI 시대일수록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교육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며 “미래기술 교육과 사람다운 교육이 함께 가는 논산형 교육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I·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강화 방안도 함께 내놨다. 그는 △논산 AI 미래배움터 조성 △스마트 교육 인프라 구축 △국방·농업 연계 진로교육 △미래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학교와 교육격차 해소 대책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확대 △AI·온라인 공동수업 시스템 구축 △농촌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읍·면 지역 학습지원 강화 △장거리 통학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학교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교육 때문에 지역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논산 교육의 기반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와 이념이 아닌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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