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출마설…이력·역할 재조명

5선 시의원·의장 역임, 20년 의정활동 기반 지역 정치 경력 부각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정무특보 경험으로 협치·조정 역할 수행

도 단위 협력·예산 확보 중요성 커지며 ‘시정 경험 인물론’ 부상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에서 경북도의원 출마 예상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의회 의장을 지낸 서재원 전 포항시 정무특보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 전 특보는 포항시의회 제3·4·5대와 7·8대를 거친 5선 시의원 출신으로, 약 20년에 걸쳐 의정활동을 이어온 지역 정치인이다.

제8대 전반기 의장 재임 당시에는 현장 중심 의정과 주민 소통을 강조하는 의회 운영 기조를 유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9년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에 나서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제8대 전반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시·군 간 협력과 지역 현안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주요 이력으로 꼽힌다.

의정 경험뿐 아니라 행정 분야에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서 전 특보는 최근까지 포항시 정무특보로 활동하며 시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조정을 맡아 지역 현안 대응 과정에서 정무적 기능을 담당해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포항이 추진 중인 산업 및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의 협력과 예산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 경험과 도내 네트워크를 동시에 갖춘 인물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서재원 전 특보는 포항 남구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지역 인사로, 향후 실제 출마 여부와 선거 구도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재원 전 포항시의회 의장ⓒ프레시안 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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