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 사업’ 선정

융합예술 프로젝트 ‘SPEAK’ 추진… 전시·공연 통합 페스티벌로 성과 발표

▲남서울대학교 전경 ⓒ프레시안 DB

남서울대학교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도 예술대학 예비예술인 현장연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SPEAK? 공간이 음악을 말하다’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억 5000만 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은 공간조형디자인학과 이용필 학과장과 글로벌문화예술경영전공 안지언 교수가 공동 총괄을 맡아 진행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 35여명이 6~7개 팀으로 참여해 공간·조명·음악·영상이 결합된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협력기관으로는 예술기획사 뮤직컬처, 리각미술관, 드라이브텍이 참여해 대학과 민간, 지역을 잇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젝트는 ‘공간이 음악을 말한다’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공간과 소리·빛이 실시간으로 결합되는 작품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홍보,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제 예술산업 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성과는 오는 11월 리각미술관과 남서울대학교 갤러리홀에서 열리는 ‘SOUND DESIGN & SOUND FESTIVAL’을 통해 전시·공연·토크가 결합된 오픈형 무대로 공개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인턴십 및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돼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도 마련됐다.

이용필 학과장은 “학생들이 창작자이자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안지언 교수는 “대학과 예술현장을 잇는 대표적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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