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노동시간 단축을 핵심으로 하는 ‘주 4일 근무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제는 오래 일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행복하게 일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천안을 노동혁신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주 4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천안시와 산하기관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지역 기업으로 확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인건비 지원, 근무체계 개편 컨설팅, 생산성 향상 지원 등도 병행 추진한다.
장 예비후보는 “주 4일 근무제는 단순한 휴식 확대가 아닌 삶의 구조를 바꾸는 정책”이라며 “여가 확대와 돌봄, 자기계발 등 시민 삶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동시간 단축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와 협력해 업종별 맞춤형 ‘천안형 주 4일 근무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상권 및 문화·여가 산업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예비후보는 “정치는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것이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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