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4파전…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 확정

대구 달서구는 김용판·김형일·홍성주 3파전으로

당규 개정 따라 포항시장 공천 중앙당 관리…TK 최대 관심 선거 본격화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경선 실시 지역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경북 포항시장 공천에는 총 10명이 신청한 가운데, 공관위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심사용 여론조사 등을 종합 평가해 문충운·박대기·박용선·안승대(가나다순) 예비후보를 1차 경선 진출자로 선정했다.

또 대구 달서구청장 후보 본경선 진출자로는 김용판·김형일·홍성주 3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 경선은 4명, 대구 달서구는 3명의 후보로 경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결정은 당내 공천 규정 개정의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인구 50만 명 이상이거나 최고위원회 의결 대상 지역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시·도당이 아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직접 선발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장과 달서구청장 공천 역시 중앙당이 주도적으로 관리해 왔다.

이로써 대구·경북(TK) 지역 최대 관심 선거 중 하나로 꼽히는 포항시장 선거 구도도 본격적으로 윤곽을 드러내게 됐다.

▲(사진 왼쪽부터) 문충운, 박대기, 박용선, 안승대ⓒ프레시안DB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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