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쌀 등 인기 품목 유지…트렌디 상품으로 기부층 확대
4월 ‘고향사랑e음’ 등록…기부자 선택 폭 넓힌다
경북 포항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 구성하고 기부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18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26개 업체, 42개 품목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굿즈와 먹거리 중심의 신규 업체 참여가 눈에 띈다.
주요 신규 품목으로는 해녀 지퍼파우치와 에코백, 포항 일러스트 티셔츠, 커피 드립백 세트, 지역 음료 제품 등이 포함됐다.
기존 업체의 쌀, 반건조오징어, 원목 공예품 등도 재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포항시는 그동안 답례품 가운데 과메기와 포항사랑상품권, 쌀, 오징어 등이 높은 인기를 얻어온 가운데, 시는 이번 신규 품목 보강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기부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정된 답례품은 공급업체와 계약 및 시스템 등록 절차를 거쳐 4월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과메기 등 전통 인기 품목과 함께 로컬 굿즈로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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