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에 돌입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능·통합수사 기능을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등이다.
경찰은 실행자뿐 아니라 범행을 기획·지시한 배후와 불법 자금의 출처까지 끝까지 추적해 엄정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선거법 제262조의2에 따라 선거범죄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고, 신고·제보자에게는 최대 2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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