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 포항시장 후보 박희정 단수 추천…경북 첫 공천

“현장 중심 시정으로 포항 미래 10년 준비”…이강덕 3선 제한 속 ‘새 리더십’ 선출 관심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후보로 박희정 현 포항시의원을 단수 추천하며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17일 박 후보를 포항시장 선거 단수추천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경북지역 첫 공천 사례로, 당 차원에서 박 후보의 경쟁력과 확장성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시민의 삶과 안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시정을 펼쳐 포항의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며 “조기 공천이 확정된 만큼 정책과 실행력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했다.

또 “3선 시의원으로서 시정의 문제를 현장에서 확인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공약과 구체적인 계획으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은 이강덕 전 시장의 3선 연임제한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리더십 선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박희정 포항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항 재부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프레시안(오주호 기자)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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