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고교생 대입 경쟁력 강화
‘지니어스 교육센터’ 운영·초등 1교실 2담임제 등 공교육 지원
박용선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포항을 지방 최고의 교육 명문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사교육비 증가와 지역 고교의 대학 진학 경쟁력 약화 등을 포항 교육의 주요 과제로 지적하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포항교육재단 설립 ▲지역 고교의 대학 진학 역량 강화 지원 ▲연령대별 지니어스 교육센터 운영 등 3대 교육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교육재단은 교육 정책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되며, 기존 포항시 장학회를 교육재단 형태로 전환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과 연계해 전공 특강, 대학 연구실 탐방,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교생의 학교생활기록부 경쟁력과 대입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대상의 ‘지니어스 교육센터’를 운영해 재능 검사와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교육 내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재능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 밖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1교실 2담임제 시범 운영과 통학버스 무료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포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도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지역 교육을 전국 선두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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