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대체로 맑고 대기 건조...내일까지 기온 낮아 추워

최저 -2~-3도 최고 5~7도...기상청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내일까지 강추위가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0일은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3도, 경남 -9~-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7도, 울산 5도, 경남 3~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내일(11일)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12일)는 흐리다 비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