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촘한 사회안전망' 순천시, 기초생활보장분야 복지부장관 표창

매월 두차례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등 사각지대 해소 노력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순천시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 14개를 선정한다.

순천시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수급자로 선정하고, 변동사항을 적시에 반영해 철저한 수급자 관리를 진행한 점과 긴급복지 지원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순천시는 매월 두 차례 복지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운영했으며, 적정급여 지급과 의사무능력(미약)자 급여 관리 점검 등 부정수급 방지에도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촘촘한 생활밀착형 복지로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해 취약계층,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이웃,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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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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