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열린다

오는 10~11일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서

경남 창녕군은 오는 10~11일까지 2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한국 대학 올스타와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이 대결을 펼치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하드스포츠와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일 오후 두 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SOOP(구 아프리카TV)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에는 1학년 때 대학 올스타와 성인 대표팀에 차출됐던 좌완 에이스 강민구(연세대), 191cm의 장신에서 내려찍는 최고 구속 148km/h 직구의 손힘찬(동아대), 대학 통산 9홈런 55타점의 강타자 김동현(성균관대)까지 우리나라 대학 야구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팀들과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바 있는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창녕군은 “이번 교류전으로 한중 양국 선수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미래 야구 스타들의 모습을 미리 지켜볼 수 있는 뜻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며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밝혔다.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 포스터.ⓒ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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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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