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뱃길 더욱 안전해졌다"...동해해경, 울릉도로 향하는 여객선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동해해경 관계자,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교환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 다하겠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동해서 관할 여객선 씨스타 1호, 씨스타 5호, 씨스타 11호, 씨플라워, 썬라이즈 총 5척에 대해 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관리센터), 각 여객선 선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 행락철(5.1일 기준) 도래에 따라 안개가 짙은 날이 많아 여객선 안전운항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레이더, 기적, 통신수단 등 안전관련 장비가 제대로 작동이 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소방설비 화재탐지기, 경보기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는지, 선내 비상훈련 실시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등 여객선 특별점검표 항목에 따른 점검사항을 확인했다.

한편 이번에 점검한 여객선은 씨스타1호(묵호↔울릉), 씨스타5호(강릉↔울릉), 씨스타 11호, 씨플라워, 썬라이즈호다.(울릉↔독도)

동해해경 관계자는 "행락철이 많은 시기에 여객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지난 2일 동해해경과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여객선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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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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