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김한탁 서장,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 통해 보행 약자 안전성 강화”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 안전을 위해 포항시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부서와 합동으로 관내 84개소 통학로 대상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했다.

포항북부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로에 보행자 도로 횡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두호남부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대각선으로 개선하고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맞춰 노란색으로 설치했다.

또한, 동부초등학교 보호구역에 있는 육교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육교 아래 횡단보도를 신설해 교통약자 보행에 도움을 주도록 개선했다.

김한탁 포항북부경찰서장은“어린이 보호구역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적용해 노란색 횡단보도 및 어린이 보호구역 시·종점 표시 등 장·단기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대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 두호남부초등학교 앞 노란색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머습, (사진 오른쪽) 동부초등학교 후문 앞 육교 아래 횡단보도 설치 모습ⓒ포항북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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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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