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풍암동 일대 새벽시간 정전으로 아파트·주택 1000세대 '불편'

400세대 2시간 가까이 정전 상태 이어져

열대야가 지속된 가운데 광주서구 풍암동 일대 정전으로 아파트와 주택 등 1000세대가 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 서구와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구 풍암동 일대 아파트와 주택 등 1000세대 이상의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한전 측이 복구 작업을 통해 일부는 1시간여만에 복구됐지만 400여 세대는 2시간 가까이 정전 상태가 이어졌다.

▲아파트 정전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연합뉴스

서구와 한전 측은 "일단 복구가 완료됐다"며 "날이 밝은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 지역 최저기온은 26.8도로 열대야 현상이 발생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