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0일 학교부적응·학업중단 등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2023년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학교지원단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근거하여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한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지원 활동을 위해 지역내 19개교 학교관계자로 구성 된 조직으로, 위기청소년 발생에 따른 빠른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문제 예방 및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창단 운영되는 학교지원단에는 관내 19개교에서 한분 이상의 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총25명(학생부장,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위촉 예정으로 강원도에서도 지역 학교에서 모두 참여하는 것은 속초가 유일하다.
김태균 이사장은 “관내 19개교가 모두 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청소년을 위한 긍정적인 행보이며, 앞으로 학교와 센터의 연계활성화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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