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2022년도 강원도 주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척시의 지방세 징수액은 2022년 11월 말 기준 86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4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삼척시 재정조달의 기초를 담당하고 있는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삼척시 건전재정 운영과 안정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종합평가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을 5개 항목 20개 조항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 총망라해 평가되었다. 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2020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상’ 수상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2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최우수상 및 지방세 연찬회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세무행정 분야에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증명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삼척시는 2023년도에도 자주 재원 확충에 열정을 다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다양한 납세편의 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리보호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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