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선돌의 겨울’ 금상

수상작품 오는 22~28일 영월문화예술회관서 전시

강원 영월군은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선돌의 겨울’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가 주관한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영월의 숨은 관광자원과 매력 발굴을 통한 영월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2022년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정상호(영월) 작 ‘선돌의 겨울’. ⓒ영월군

일반부와 SNS부으로 나뉘어 진행한 이번 사진공모전은 총 805점이 접수됐으며 지난 13일 공개심사를 통해 일반사진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60점과 SNS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26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 금상은 정상호(영월)의 ‘선돌의 겨울’이 선정괬으며 은상은 이선규(노송의 기상), 손복순(카약놀이), 동상은 김영수 ‘동강이 휘도는 삼옥리’, 남성찬 ‘뗏목’, 이종태 ‘봄에 겨울을 만나다’이며 SNS부 금상은 권순매 ‘선돌 운무’ 등 37점이 입상과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 작품은 영월군 문화관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영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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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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