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삼척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보고회’가 15일 씨스포빌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가 주최한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자활근로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자활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자활기업, 유관기관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자활 근로의욕과 동기를 지지하고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활사업대상 우수사업단 성장부문으로 의류리사이클링사업단이 삼척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자활사업대상 우수사업단 단합부문으로 밀싹제빵소사업단이 삼척시의회 의장상을, 자활사업대상 우수참여자로는 자활근로 참여자 윤경화씨가 삼척지역자활센터장상을, 자활사업 우수종사자 최해리 팀장이 사회복지법인삼육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인해 원활한 사업운영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본연의 자리를 지키며 성실하게 자활사업에 참여해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자활사업 참여자 모두가 우리사회 일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삼척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공영주차장 입찰계약과 취약계층 무료급식지원 등 공공분야와 자활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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