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자살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보건의료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자살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자체예산 확보 ▲자살예방 인력의 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게이트키퍼 양성 ▲자살시도자 및 유족 지원 ▲자살고위험군 관리 ▲공모사업 참가 등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프레시안

동해시는 실무자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활동,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자살률 감소 등 자살예방사업 주요시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우수 시군에는 속초시, 장려에는 평창군, 철원군, 고성군이 수상했다.

채병창 보건정책과장은“모두가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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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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