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전주 인구' 돌파…전주 인구대비 1034명↑

1일 기준 누적 인원 65만 4998명…전주 주민등록인구 65만 3964명 넘어서

ⓒ프레시안

전북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시의 인구를 넘어섰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5만 49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시 주민등록인구보다도 1034명이 많다.

7월 기준 전주시의 주민등록인구는 총 65만 3964명이다.

이로써 지난 2020년 1월 말 도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1개월 동안 누적된 인원이 전주시 전체 인구를 초과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익산의 누적 확진자는 총 10만 204명으로 집계되면서 도내에서는 전주(26만 8197명)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는 지역이 됐다.

군산의 누적 인원은 총 9만 5063명으로 10만 명 도달까지 5만 명이 채 남지 않았다.

한편 도내에서 누적 확진인원이 적은 지역은 장수군으로 총 5560명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