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전북 단체장 첫 등록 예비후보는…재선 나선 장영수 장수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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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장수군수가 전북 현직 단체장 가운데 처음으로 6.1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25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시장·군수에 출마하기 위해 등록한 예비후보 중 장영수 장수군수가 지난 23일 첫 등록을 했다.

제46대 장수군수인 그는 재선을 향해 도전장을 던지고 일찍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도내 14개 시군 기초단체장 가운데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성일 완주군수는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전주와 완주에서는 현역 단체장을 앞으로 볼 수 없다.

또 3선 연임 제한에 걸린 이환주 남원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 역시 앞으로 후보 등록을 할 수 없다.

이에 현역 단체장이 다시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장영수 장수군수를 포함해 모두 10개 지역이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강임준 군산시장, 유진섭 정읍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심민 임실군수, 유기상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다.

한편 장영수 군수와 경쟁에 나선 예비후보로는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최훈식 전 전주시공무원, 김창수 전 장수농협조합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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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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