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국제표준인 ISO450001를 반영해서 만든 안전보건경영체계 인증제도이다.
기관의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부터 실행, 점검, 환류의 모든 과정에서 운영되는 안전경영시스템에 대해 경영체계 및 활동수준 등을 심사하는 엄격한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공기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지난 2월 안전관리본부와 근로자 안전을 책임지는 일터안전실을 신설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안전보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노력해 국립공원 탐방객 및 직원 코로나19 확산 ‘ZERO’를 유지하고 있다.
신창호 국립공원공단 일터안전실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체계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인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단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발전시켜 국립공원을 탐방하는 국민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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