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김정희 부의장, 신상규·장선용·장시원 의원 다양한 의견 제시

징시원 의원 ,보건소장 자체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

경북 울진군의회 김정희 부의장을 비롯한 신상규, 장선용, 장시원 의원은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희 부의장이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바우처 사업 개발 등을 주문하고 있다ⓒ울진군의회

먼저, 신 의원은 지난 6월 실시된 울진군에 대한 경상북도 종합감사 지적사항인 불투명·불공정 인사, 등을 지적하고 추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장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의 전반적인 문제점, 일몰 후 쓰레기 배출·새벽 시간 수거로 인한 미관 저해와 청소노동자의 안전사고 문제 등을 지적하며 현재 운영 중인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 원사의 위치추적 시스템인‘맞춤광장 앱’의 인권침해 문제, 요양근로자 자격요건 강화로 인한 요양근로자 공급 부족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바우처 사업 개발 등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장시원 의원은 코로나 19가 확산하고 있는 이 시기에 장기 공석 상태 문제를 지적하며 보건소장 자체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제243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21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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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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