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최고 명예장 포장증을 수상했다.
이 포장증은 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 조성에 공적이 지대한 자에게 주는 상으로, 5천만 원 이상 기부한 자 또는 단체에 수여 한다.
한울원전본부는 지난해 10월 울진지역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상 생활 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박범수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원전 안전운영에 더욱 힘쓰며 지역주민, 더 나아가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보듬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