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여름철 풍수해 피해 대비 사업현장 사전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추진 중인 사방사업의 추진현황과 재해우려지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한다.

앞서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해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점검했다.

ⓒ북부지방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7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또 국민의 안전을 위해 사방사업 뿐만 아니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상반기 중 1회)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풍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국민께 산림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