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원지역본부와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이 23일 춘천시 서면지역 농가에서 아스파라거스 제초작업, 건초 운반작업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농촌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다음달 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덕수 농협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지연으로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는 농가를 지원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농촌봉사활동을 했다”며 “지역을 대표하고 함께 성장하는 농협상호금융이 되기 위해 보다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농협은 지난 2월부터 지역본부를 시작으로 농촌인력난 극복을 위해 각 시군지부 및 계통농협별로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4월 현재 누적 총 54회, 연인원 400여명이 농촌 일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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