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지역현안해결 민생 챙기기 의정활동 '눈길'

ⓒ프레시안

전북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가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23일 신영장 위원장을 비롯한 경건위 의원들은 "국립 전북과학관 건립사업 공모 관련 간담회에서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군산시가 사업입지 타당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왔다"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과학기술 인프라와 관광문화자원을 접목한 국립 전북과학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2021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공모에 대해서도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덧붙였다.

이어 경건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도시 취약지역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암동 새뜰마을 조성사업 현황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사항을 사업부서에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영자 경제건설위원장은 "새뜰마을사업은 도로정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며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우해 적극 노력해 줄 것 과 주민의 주도적인 도시재생으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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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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