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시티 비리' 배덕광 의원 사직서 수리…한국당 117석

부산 해운대을, 6·13 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 이뤄질 전망

부산 해운대 엘시티 금융비리에 연루된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가 처리됐다.


29일 국회 의안과에 따르면 한국당 배덕광 의원이 지난 23일 제출한 사직서를 정세균 국회의장이 결재했다. 배 의원의 의원직은 곧바로 상실됐으며 한국당의 의석수는 117석으로 줄었다.

▲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 ⓒKBS 뉴스화면 캡처

이에 따라 배덕광 의원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을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궐선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배덕광 의원은 엘시티 비리에 연루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됐고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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