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부산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기온 평년과 비슷

다음 주 월요일과 광복절인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

'말복'이자 금요일인 오늘 부산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1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 부산 25도, 울산 23도, 창원 24도, 진주 25도, 거창 22도, 통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동해 남부 전 해상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고 내륙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11일(금) 오전 날씨. ⓒ기상청

주말인 12일(토)은 대체로 맑겠으며 13일(일)에는 구름이 많겠다. 최저기온은 평년(20.8~24.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최고기온은 평년(29.3~30.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0~2.5m로 일겠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활동 시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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