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곳곳에 비...오후부터 맑음

기상청, 아침 최저기온 17~18도 낮 최고기온 22~25도

부산과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진주 18도, 거창 17도, 통영 1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5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 20일 부산과 울산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프레시안

내일(2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

모레(22일)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맑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은 10도 이하로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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