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고 일교차 큼...낮 최고기온 23~27도

기상청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커 건강관리 유의"

전국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1도, 창원 11도, 진주 6도, 거창 5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4도, 창원 24도, 진주 26도, 거창 27도, 통영 2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m로,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 날씨. ⓒ기상청

내일(4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모레(5일)는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일부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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