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냄비 공장 화재...인명 피해는 없어

난로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45분 만에 진화돼

부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후 12시 59분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있는 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 불이 난 공장 모습. ⓒ부산경찰청

이 불은 45분 만에 진화됐으며 당시 공장 직원 등 15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나무 난로 주변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홍민지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