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흐리고 오후까지 비...예상 강수량 10~50mm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 26~28도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창원 21도, 진주 20도, 거창 18도, 통영 21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창원 28도, 진주 27도, 거창 27도, 통영 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 날씨. ⓒ부산기상청

내일(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이 끼겠다.

모레(9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풍의 영향으로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며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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