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사퇴한 용혜인, 이번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용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용 의원이 지난 5월 광산구에 있는 박은영 기본소득당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당명이 인쇄된 옷을 입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행위가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대책위는 또한 용 의원이 2023년 가족과 김포공항 귀빈실을 이용한 일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용 의원은 기본소득당에 낸 특별당비 일부가 당직자인 배우자의 급여로 지급됐다는 의혹으로도 고발된 바 있다.

경찰은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다음 달 3일 만료되는 점을 고려해 정치자금법·정당법 위반 혐의에 앞서 이 사건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용혜인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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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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