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정배)이 27일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유정배 재단 이사장과 김익래 상임이사,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대한노인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복(福)꾸러미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재단은 국수, 당면, 양념류를 포함한 상온가공식품과 수제쿠키 등 18종으로 구성된 15kg 상당의 꾸러미를 지난 9월부터 순차적으로 석탄산업전환지역 경로당 720곳에 전달하고 있다.
경로당 복꾸러미는 전달사업은 재단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양곡 지원의 하나로, 올해는 4개 시군 대한노인회 지회의 의견을 반영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식을 지원한다.
꾸러미 구성과 포장, 배송은 재단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이원베이커리가 맡아 따뜻한 온정을 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유정배 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탄산업전환지역 어르신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탄산업전환지역은 탄광이 있었거나 인접한 곳 중 폐광·생산 감축으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된 지역으로 태백·삼척·영월·정선이 대표적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2025년까지 석탄산업전환지역 경로당 9850개소에 약 29억 원의 양곡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720개 경로당에 1억6000여만 원의 부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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