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시민 정책제안 21건을 모두 시정에 반영했다.
원주시는 14일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제1회 뜻모아 참여 시민과 진행자 20여 명을 초청해 구자열 원주시장 주재 간담회를 열었다.
원주시는 이번 자리에서 시민 정책제안 처리계획을 공유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에 행정이 답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원주시는 지난 9월 1일 개최한 제1회 뜻모아에서 도출된 21건의 시민 정책제안에 대해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방안과 대안을 마련해 왔다.
검토 결과 전체 21건 중 전부 반영 4건(19.0%), 부분 반영 17건(81.0%)으로 나타났다.
전면 미반영된 제안은 없다.
21건의 정책제안에 담긴 101개 세부의견 가운데 71건(70.3%)은 이미 정책에 반영되어 있거나 향후 신규 추진, 보완·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계획에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사용처 보완·확대, 읍·면 거점 환승체계 도입 및 버스 증차, 북원도서관 키즈·스터디 공간 마련,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 기능 강화 등을 포함했다.
나머지 30건(29.7%)의 세부의견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와 대안 마련 방향을 제시해 후속 논의 기반을 구축했다.
원주시는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제1회 뜻모아 정책 환류보고서를 원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그동안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며 "이러한 시민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과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