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상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전주시장 경선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우범기 전 시장 지지를 부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이 이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직원 단톡방에 우 전 시장 지지를 부탁하는 내용의 발언이나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메시지에는 "화장실 갈 때도 전화기는 들고 가고 주위에 10명 이상 홍보 부탁드립니다" 내용과 함께 "우리의 선택은 우범기"라는 문구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수사는 지난달 11일 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앞서 <프레시안>과 통화에서 "그런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한 번도 보낸 적 없다"고 답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