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시원한 갱도서 하룻밤”…태백 통리탄탄파크, ‘갱도 백패킹’ 호응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통리탄탄파크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갱도를 활용한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하룻밤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석탄산업의 역사가 남아있는 탄탄파크 갱도를 배경으로 백패킹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다.

▲갱도 백패킹 페스티벌. ⓒ태백시

참가자들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갱도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색다른 캠핑을 체험했다.

행사 기간 백패킹과 함께 트레킹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지역 콘텐츠 체험 등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갱도 백패킹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태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광 콘텐츠여서 인상 깊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단은 탄탄파크 특색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탄탄파크 갱도는 태백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특별한 관광자원”이라며 “자연, 문화, 지역 콘텐츠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계절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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