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추천 부시장, 6명 압축…민형배 시장 '최종 낙점' 임박

경제·시민주권 분야별 3명씩…이번 주 내 2명 지명,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이달 중 임명

시민의 손으로 뽑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2명의 정무직 부시장 후보자가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민형배 시장의 최종 낙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2026.07.01ⓒ프레시안(김보현)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1~2일 진행된 시민배심원단 심사 및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정무직 부시장 후보자를 ▲산업·경제 분야 3명 ▲시민주권 분야 3명으로 압축해 민형배 시장에게 명단을 제출했다.

이번 정무 부시장 선임 절차는 지난 1일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에서 열린 정견발표회에는 각 분야 후보 9명(경제4, 시민주권 5)이 나섰다. 이후 27개 시·군·구에서 추첨으로 선정된 시민배심원단 1013명이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분야별 1~3순위를 가렸다.

황기연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인사위원회는 이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 후보 1명과 시민주권 분야 후보 2명을 제외하고 각 3명의 최종 후보군을 확정했다.

민 시장은 제출받은 명단을 토대로 오는 7일까지 분야별 최종 후보자 1명씩, 총 2명을 지명할 방침이다.

민 시장이 지명하면 특별시는 시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게 된다. 인사청문회는 다음 주 중으로 열릴 예정이며 이 절차를 통과하면 이달 내에 초대 정무직 부시장 2명이 공식 임명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정무부시장 공모에서 산업·경제 분야에 ▲백승주 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 ▲김진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나명환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가, 시민주권 분야에서는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박현주 조선대 교수 ▲오미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윤난실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채은지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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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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