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연 2.75%로 0.25%포인트 올렸다.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앞서 한국은행은 수차례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밝혀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12일 한은 창립 제76주년 기념사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늦지 않게 금리를 인상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난달 24일 한국은행이 낸 금융안정보고서에도 "물가 상승 압력, 경기 흐름, 금융안정 리스크 등을 감안해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쓰였다.
한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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