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KBS 측에 제기한 '5억 손배소' 원고 패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자신과 채널A 기자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한 KBS의 전 보도본부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윤찬영)는 9일 한 의원이 KBS 전 보도본부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KBS는 지난 2020년 7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한 의원과 이모 전 채널A기자의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으나, 관련 내용이 오보로 드러났다. 이에 한 의원은 KBS 전 보도본부장 등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반도체 미래와 생존을 위한 연속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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