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자신과 채널A 기자의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보도한 KBS의 전 보도본부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윤찬영)는 9일 한 의원이 KBS 전 보도본부장 등 6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KBS는 지난 2020년 7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한 의원과 이모 전 채널A기자의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으나, 관련 내용이 오보로 드러났다. 이에 한 의원은 KBS 전 보도본부장 등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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