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민형배 통합시장과 나주천 재해예방시설 집중 점검

936억 원 투입 생태물길 공원조성사업 '순항'…펌프장·유수지 점검으로 시민 안전망 강화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오른쪽)과 윤병태 나주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나주천 생태물길 공원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2026.07.07.ⓒ나주시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가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나주천 재해예방 시설과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날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재해 예방 시설 운영 준비 상황과 주요 공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잦아지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펌프장과 유수지 등 도시침수예방시설의 운영상태를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의 안전관리와 공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36억원을 투입해 펌프장 증설과 유수지 확장, 교량 재가설, 차집관로 및 호안 정비 등을 추진하는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다.

시는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배수능력을 강화해 집중호우 시 반복됐던 침수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과 쾌적한 수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유수지와 유입수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펌프장 시험 가동도 마쳤다. 교량 재가설과 차집관로 설치, 호안 정비 등 주요 공정도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나주천은 경현동부터 삼도동 일대를 지나는 지방하천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때마다 저지대 침수가 반복돼 재해예방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재해 예방 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우기철에도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천 생태물길공원 조성사업은 침수 예방과 수변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사업"이라며 "공사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광주통합특별시와 나주시는 앞으로도 우기철 재난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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