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노랑나리 '만개'…초여름 정취 물씬

주제영상관 입구 동산 노란 물결, 황금박쥐상·나비곤충생태관 등 볼거리 풍성

전남 함평군에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에 노랑나리가 만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군은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입구 동산 일대에 노랑나리가 활짝 피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노랑나리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까지 개화한다. 선명한 노란빛 꽃잎이 특징으로,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함평엑스포공원에 핀 노랑나리ⓒ함평군

밝고 따뜻한 색감을 지닌 노랑나리는 무더위를 앞둔 초여름 공원에 활력을 더하며 관람객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엑스포공원은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경관과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갖춘 지역 대표 관광지다.

공원 내에는 함평의 상징물인 황금박쥐상을 비롯해 1960~1970년대 생활상을 재현한 추억공작소, 나비곤충생태관, 식물전시관 등이 상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생태 체험과 교육 공간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계절 다양한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노랑나리가 아름답게 개화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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