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3일 오후 4시 기준 54.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중 2442만 804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최종 투표율 60.2%를 기록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의 오후 4시 투표율인 53.2%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직전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45.4%보다는 10.3%포인트 높다.
지역별로는 그간 모든 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가 56.7%로 평균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점이 눈에 띈다.
그밖의 지역을 보면, 전남이 61.9%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그 뒤는 강원 59.7%, 경남·전북 58.3%, 울산 56.7%, 서울·세종 56%, 경북 55.5% 부산 55.1% 순이다.
이어 충북 54.1%, 대전 53.7%, 충남 53.5%, 인천 52%, 경기 51.9%, 제주 51.7%, 광주 49.5% 등이다.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재외·선상·거소투표와 함께 오후 1시 집계부터 투표율에 합산됐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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