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신 "美, 이란 군사시설 공격해 드론 격추"…트럼프 "난 중간 선거 신경 안써"

미국이 이란의 한 군사시설을 향해 공습을 감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 "(미국) 중간 선거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2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 "미국이 미군과 호르무즈 해협 상선 교통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이란의 한 군사시설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관계자는 "미군이 이란 드론 여러 대도 요격해 격추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이란 측 매체가 호르무즈 인근에서 3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한 후 나왔다.

앞서 이란 <파르스> 통신 등은 이란 현지 시간으로 28일 새벽 1시 30분경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의 항구 도시인 반다르아바스 인근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일시적으로 방공망이 가동됐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 '주주엔(Zouzou N)호'가 1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 앞바다에서 해상 원유하역시설인 부이를 통해 에쓰오일에 원유를 하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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