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데이' 이벤트로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코리아를 향한 여권의 공세에 대해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지방선거용 인민재판"이라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25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재판 취소 특검에 분노한 민심을 스타벅스로 돌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의 죽창가 대상은 스타벅스"라고 했다.
그는 "내 커피는 내가 고른다는 자유시민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주자"며 "죽창가냐 스타벅스냐, 국민들이 심판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 "이번 선거는 '이재명 개딸'과 자유 시민의 대결"이라고 했다.
장 위원장은 이어 "예언 하나 하겠다. 스타벅스 불매운동 기한은 딱 6월 3일까지 일 것"이라며 "이재명, 민주당, 개딸들은 그날이 지나면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스벅 커피를 들고 다닐 것"이라고 했다.
그는 "2016년 민주당은 사드 전자파에 튀겨진다며 온갖 쇼를 다 했으나 2017년 대선이 끝나자마자 사드 반대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문재인은 취임 한 달 만에 사드 배치 찬성 입장을 내놨다"고 했다.
또 "2023년 민주당은 후쿠시마 핵폐수라며 온 국민을 선동했으나 이재명은 일본 가서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논의까지 했다"고 했다.
송언석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선거를 앞두고 스타벅스, 무신사 저격 등 이 대통령의 SNS 정치가 폭주하고 있다"면서 "이 대통령은 선거 개입을 즉각 중단하고 민생경제를 돌보는 데 전념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식에서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을 말한 이 대통령을 향해 "반칙과 특권의 끝판왕은 자신의 범죄를 지우겠다는 공소 취소 이 대통령"이라며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의 첫걸음은 공소 취소 특검 포기 선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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